Hwang Gyung-hyun

Drawing(Snapshot),10x8.9cm, Digital Print, 2018 - 2019

<서신 드로잉 프로젝트>는 편지처럼 그림을 주고받는 이슬기(b.1988) 작가의 작업 양식이다.

2018년 8월부터 9월 한 달간 이슬기와 황경현은 일상의 드로잉을 디지털 기기로 기록한 뒤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유함으로써, 2차원 이미지가 생성되고 소비되는 과정에 주목하며 형식으로부터 회화의 전제조건을 탐구하고자 했다.